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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축 질병 사전 예방으로 전염병 청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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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07 10:33:40

▲(사진제공=진주시) 가축방역협의회 회의를 하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진주시는 지난달 20일에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구제역과 AI 발생 방지 대책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소, 돼지, 닭, 개, 꿀벌에 대해 18종의 예방약과 소독약품에 10억6천6백만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4월부터 한육우.젖소의 구제역 피해를 사전에 예방코자 연 2회씩 백신을 정기접종하고 송아지에 대한 백신접종은 일령에 따라 수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종에 따라 소는 탄저.기종저, 소전염성비기관염, 유행열, 아까바네병, 설사병 예방주사와 돼지는 구제역, 열병·단독, 일본뇌염, 유행성설사, 써코바이러스 예방약 지원과 함께 개는 광견병 접종을 연 2회(봄, 가을)에 실시해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의 발생을 없도록 하고, 닭 뉴캣슬병 예방을 위해 양계 농가에 예방약품을 지원해 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꿀벌이 점차 감소 추세에 있어 꿀벌 응애류와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약을 꿀벌 활동기 이전에 꿀벌 사육농가에 공급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구제약품을 공급하는 등 가축질병 조기 청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물병원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수의사 8명을 농촌지역에 담당자로 위촉해 가축 예방접종과 질병 예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156명의 공무원을 우제류(소, 돼지, 염소 등) 사육농가에 담당자로 지정해 구제역과 관련된 가축방역 업무활동으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구제역·AI가 타지역에서 유입방지를 위해 진성IC에 거점소독시설 설치와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해 축산농가와 축산차량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특히 방역 취약지구와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3개의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상시소독과 질병 예찰로 가축 전염병 유입과 발생 차단을 하고 있다.


선진 축산업 구축과 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 진주시는 농가의 자율적 방역추진과 축산농가의 협력체계를 유지해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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