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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원 모집

시민이 만드는 디자인 도시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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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07 10:33:19

▲(사진제공=진주시) 2014년 새벼리 석류공원 하부 현장

(CNB=권이재 기자) 진주시는 2013년도에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올해 3기 단원을 모집한다.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도시경관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보다 아름답게 형성해 나가기 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창단된 도시 공공디자인 봉사단이다.

▲(사진제공=진주시) 2014년 진양교 하부 교대 현장


이번 제3기 진주시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은 지역내 교수, 전문가를 단장으로 총 20명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6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지난 2년 동안 단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 노력으로 새벼리 석류공원 하부, 진양교 하부 교대 등 총 5곳의 공공공간에 벽화 및 미관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진주경찰서와 협조해 범죄예방 셉테드 디자인을 접목해 진행할 계획이며 활동 시기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대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자율봉사단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우범지역, 시 관문 그리고 남강과 연계한 교량 주위 등을 중심으로 한 공공공간을 검토 중에 있다" 며 "디자인 내용은 화려하고 디자인이 돋보이는 형태나 색상 보다 주위 환경과 자연에 동화된 디자인으로 진행될 것이다" 고 말했다. 


또, 지난 2년간 봉사단 단장으로 많은 열정을 보여준 한국국제대학교 조용수 교수는 "진주시가 밝아지고 아름다워지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다" 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진주시 시각문화의 저변확대 및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무더운 여름의 태양 아래에서도, 퍼붓는 장맛비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나아가 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너무 많아 단원을 어떻게 선정해야 할지 고민했으면 좋겠다" 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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