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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용두산 공원·부산시민공원 ‘상설전통공연’ 인기

부산문화재단, 매주 주말 전통문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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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06 21:25:53

▲(사진제공=부산문화재단)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 장면

(CNB=권이재 기자)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은 지난 주말 지역 전통문화 공연 활성화와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용두산공원과 부산시민공원에서 각각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 과 '우리가락 우리마당' 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의 대표적인 야외상설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는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미당' 은 지난 4일 용두산공원 야외광장에서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회의 수영농청놀이, 좌수영어방놀이로 2015년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골 관람객 3백여명을 비롯해 8백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한편, 부산시민공원 흔적극장에서 열린 '우리가락 우리마당' 은 지난 5일 '부산의 북소리' 로 그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종류의 북과 흥겨운 사물놀이가 어울러진 공연은 부산지역 8개 전통문화예술단체가 참가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즐거운 한마당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공연외에도 전통 탈 그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야외상설공연은 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7월과 8월 혹서기는 제외한 매주 토, 일요일마다 연 20회 공연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허장수 문화사업팀장은 "올해는 전회 자체 기획공연을 통해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신명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과 지역전통문화를 알리는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 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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