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양산시는 동절기 가동이 중단됐던 공원 내 수경시설이 봄의 시작과 함께 4월부터 음악분수공원과 워터파크를 시작으로 화려한 물줄기의 향연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음악분수공원과 워터파크 분수를 가동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내 12개소 19종의 수경시설 가동을 확대해 나간다.
시민들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목요일 청소와 설비 안전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야외휴게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워터파크를 비롯한 공원에서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