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서대 송진열 교수 연출작 ‘海피데이’, 낚시단편영화 공모전 최우수

낚시를 통해 생(生)의 찬미 표현…심사위원들 극찬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4.06 17:06:36


(CNB=최원석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영화과 송진열(사진) 교수가 연출한 영화 <海피데이>가 ‘제1회 모다아울렛 낚시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낚시에 상상력을 불어넣다’를 모토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낚시 인구 저변확대와 다양한 낚시영상 포맷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 첫 회를 맞은 공모전이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모다아울렛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타 작품에 비해 뛰어난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이 훌륭한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海피데이>는 17분짜리 단편영화로, 낚시를 통해 생(生)의 찬미를 표현한 영화다. 자살기도현장에서 마주 한 두 형제. 둘 중 하나는 살아야 하는 상황 아래 치열한 다툼이 시작된다. 나 혼자 죽기위한 이기적인 발버둥이 결국 둘 다를 살게 만드는 부조리한 생의 찬가를 그렸다.


송진열 교수는 “자살률이 높은 한국에서 인생이 힘들더라도 감내하면서 살아가기를 희망하면서 연출했다”며 “이번 작품은 교수와 학생, 전문가가 함께 한 작품이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