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위천면 원학동심회(회장 정칠균)는 2015년 새봄을 맞이해 지난 28일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원산 정상 표지석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정상 표지석 주변에 패인 바닥을 채우고 그동안 손길이 미치지 못한 구석구석의 때를 제거하는 등 회원들의 정성으로 정상 표지석을 깨끗하게 손질했다.
금원산 정상 표지석은 위천 원학동심회에서 2005년에 금원산을 사랑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해마다 관리해오고 있다.
원학동심회는 위천면의 대표적인 사회단체로 자연보호,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민의 선후배 화합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