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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구, '2015 동네방네 골목영화관' 10회 운영

주민이 원하는 영화 원하는 장소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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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04 13:13:13

▲(사진제공=사하구) 동네방네 골목영화관

(CNB=권이재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가 주민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영화를,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로 배달·상영해주는 '2015 동네방네 골목영화관' 을 올해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현재 오는 15일까지 주민들 대상으로 상영작과 장소신청을 받고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 로 지정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야간에 총 10회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첫 상영일은 5월 27일로 결정됐다.


동네방네 골목영화관은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당초 영화관이 없어 다른 구까지 가야 하는 구민들의 번거로움과 불편을 해소하려고 사하구가 200인치가 넘는 스크린과 빔 프로젝트, 스피커 등을 갖추고 이동영화관을 운영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퇴근시간 후 야간시간에 공원, 아파트, 학교, 공공장소 등 야외에서 최신 히트작 위주로 상영이 이뤄지다보니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몸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들도 관람이 가능해 매회 3백명 넘는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하구는 내년 개관을 목표로 하단로터리에 영화관이 지어지고 있지만 산복도로가 많고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동네방네 골목영화관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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