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거창군)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한 2015년도 '淸아림' 첫 회의를 하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한 2015년도 청렴동아리 '淸아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동아리 회장단 선출, 활동계획 보고, 회원들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렴동아리 회장으로는 진학성(재무과)주무관이 선출됐다.

올해 주요활동계획으로 청렴실천방안 아이디어 수집 및 전파를 위한 자체 토론회 개최, 청렴체험 워크숍 개최,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홍보 외부 캠페인 실시, 청렴자료 수집전파 등으로 청렴한 거창 실현을 목표로 삼았다.

청아림 회원들의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발표에서는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법에 따라 일을 처리하되 불허가시에는 충분한 설명과 안타까움을 전해 민원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나부터 먼저 시작하고 말보다는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반부패의식 및 청렴도 설문조사', '건설사업장 현장소장 청렴 간담회','청렴 SMS 문자안내','공직자 부조리 신고 센터 운영','청렴교육 다양화','청렴시책 홍보','청백-e 시스템 운영', '부서별 청렴시책 추진 및 평가'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