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티븐스(회장 최미경)는 운영 중인 국내 핫도그 브랜드 '뉴욕핫도그앤커피'가 지난 2일 결식아동 및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서안성 푸드뱅크'에 핫도그 1,300여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뉴욕핫도그앤커피 담당자는 "뉴욕핫도그앤커피 물류센터를 안성시 원곡면으로 이전한 지 1년째 되는 날을 맞아 푸드뱅크를 통한 나눔의 기부를 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핫도그앤커피는 13여 년간 명맥을 이어온 국내 핫도그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다. 중국 위해 1호점을 비롯해 미국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스티븐스는 이밖에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해 왕성한 경영활동을 보이고 있다.

삼계탕 전문 브랜드인 ‘황후명가’, 예식장과 컨벤션이 어우러진 ‘아라마리나 컨벤션’, 커피용품 전문판매점 ‘NY커피아울렛’ 등이 스티븐스의 대표 사업분야이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