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는 지난 3월 30일 '경기도시·군의회 우수의원 표창 시상식'에서 김완규 의원에게 의정활동 개선분야 최우수상을, 고은정 의원에게 행정개선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 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며 매년 경기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 선 의원들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김완규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자족도시 고양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은정 의원은 문화복지위원으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방재정이 될수 있도록 주민의 의사와 요구를 고양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 의원은 “시민의 뜻을 받들며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렸다”면서 “고양시의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활용하여 자족도시 고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라는 시민들의 숙제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단 한명의 시민도 빠짐없는 단단하고 촘촘한 그물망 복지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의정활동의 기본 목표”라며 “지역의 어두운 곳을 먼저 둘러보며 시민의 편익증진과 권리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