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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친환경하우스 선도모델‘하우스프로젝트’조성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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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03 11:09:42

▲(사진제공=서구) 친환경 하우스 선도모델인 하우스프로젝트 모습

(CNB=권이재 기자) 천마산 산복도로 지역에 친환경 하우스 선도 모델인 '하우스 프로젝트' 가 조성됐다. 
2011년 9월 환경부에서 주관한 '친환경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사업' 공모에 서구청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서구 천마로 일원에 2013년 5월 지상2층, 4개동의 연면적 529.43㎡ 규모로 착공해 2015년 3월말에 완공했다.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커뮤니티동, 게스트하우스 등의 용도로 조성해 지역 주민, 방문객 등 내·외국인들이 숙박하며 친환경 하우스의 체험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친환경 하우스에 대한 인식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 등 친환경 이미지 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했다.


하우스프로젝트 건물의 지붕에는 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해 난방 및 급탕으로 이용하고, 태양광을 활용해 전기요금 등 에너지비용 부담이 낮아지도록 설치됐다. 이와 함께 하우스의 벽체와 창호도 고단열재와 복층유리를 사용해 단열 성능을 향상시켜 에너지효율을 높였으며, 버려지는 빗물도 우수저류조에 모아 조경수 및 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하고 건물 옆에는 텃밭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서구는 친환경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을 목표로 선도 사업 국·시비 80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완료한 커뮤니티시설 친환경 재생사업을 비롯해 텃밭(녹화)사업, 친환경 그린조명시스템 설치사업, 산복도로 생태바람길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한 선도사업인 서구 초장동 하우스 프로젝트 조성사업 완료와 더불어 부산의 원도심 및 산복도로 일원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충무 재정비촉진 해제지구내 경사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친환경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사업을 계속 확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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