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주재현)는 2일 오전 KT통영지사 앞 사거리에서 법질서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7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바르게살기위원들과 도천동 직원들이 '법질서 준수는 민주시민의 의무이며 인격입니다' 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펼치고 출근하는 차량 및 행인들에게 법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주재현 위원장은 "기본적인 생활 법질서 준수는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고, 서로서로 존중 받을 때 우리사회가 더욱 믿음이 강화되는 사회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을 위한 활동에 참여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1일 꾸준히 법질서 준수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달은 도천동 환경특수시책사업인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가 1일에 진행됨에 따라 하루 뒤에 실시됐다.
한편, 도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외에도 태극기달기, 거리질서 지키기 등의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26일 개최하는 월례회에도 높은 출석률과 진지한 토론을 펼치는 등 모범적인 자생단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