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양산시는 지난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평생학습 배달강좌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는 7명 이상의 시민(성인)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가정이나 공공장소 등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이다.
모집 분야는 건강·스포츠, 인문·교양, 어학 등 성인위주의 배달이 가능한 과정이며, 1인 2개 강좌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 제한 없이 관련 강좌에 대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인원은 제한이 없다.
강사 등록 절차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cyber.yangsan.go.kr) 회원가입(강사) ▸홈페이지 강사 등록(강사) ▸서류 제출(강사) ▸서류 심사(시청) ▸홈페이지 강사 등록 승인(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자 제출서류는 강사등록 신청서, 졸업 증명서, 강좌관련 자격증 사본, 강의관련 경력 증명서(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기관)로, 시 교육체육과(양산시 중앙로 39, 우626-701)에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사료는 예산의 범위내에서 시간당 2만5천원이 지급되며 강좌당 학습시간은 최소 10시간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지원된다.
배달강좌 신청기간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20개 강좌를 선착순 모집하며, 재료 및 교재비만 수강생이 부담하면 된다.
학습자는 동아리를 구성한 후 희망하는 배달강좌를 선택하고 학습대표자가 배달강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절차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시민) ▸홈페이지 배달강좌 및 강사신청(시민) ▸신청접수(시청) ▸학습자 면담(강사↔시민) ▸강의계획서 제출(강사) ▸배달강좌 시행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http://cyber.yangsa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전화 ☎392-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