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가조면 소재 울산식육식당 심준섭 대표는 지난 1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 운동에 1백만 4천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심준섭 대표는 "지난 십 수년 동안 활동했던 봉사단체인 '무명회' 에서 받은 정년퇴직금을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돕고자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다" 며 "우리 주위에서 제도적인 혜택을 받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림1004운동 추진본부에서 그런 분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 말했다.
심대표는 가조면에서 울산식육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의 취약계층 자녀들의 장학기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