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한국해양대학교 세계해양발전연구소(소장 류동근)는 2일 오후 2시 학내 국제교류협력관 BPA컨벤션홀에서 '미얀마 선원육성 정책 수립을 위한 워크숍' 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2015년도 아카데미협력프로그램인 개도국 개발기획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미얀마해양대 교수들과 한국해양대 이은방 해사대학장, 부산광역시 송양호 해양수산국장,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조종현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 선사 및 선박관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미얀마의 선원양성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의 선진화된 선원교육 및 육성정책에 대해 소개했으며 양국의 해운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