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재)김해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의 지역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꼬마작곡가' 는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진행하는 'Very Young Composer' 프로그램으로서 악기를 전혀 다뤄보지 않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작곡을 경험하게 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음악적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곡을 만들게 되고,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해 주는 결과발표회를 통해 실제로 작곡가가 된 경험을 할 수 있다.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1회차는 오는 4월 18일부터 7월 26일(15주), 2회차는 8월 15일부터 11월 29일(15주)까지, 오전과 오후로 분반해 매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1회차 참가자 모집은 1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김해지역의 만10세이사 13세(초등학교 3학년이상)이하 아동 및 차상위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 및 우편과 팩스로 가능하며,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www.ghcf.or.kr) 및 페이스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