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거제시와 거제시 자율방재단은 31일 안전신문고 시민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에서 고현사거리(고현시장)까지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윤수원 안전총괄과장과 박재운 거제시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단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안전신문고 참여 캠페인' 을 전개했다.
박재운 자율방재단장은 "안전신문고는 국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느끼는 위협요소를 자발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신고하는 것으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거제시민의 안전의식이 선진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윤수원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 거제시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2015년 5월 15일~10월 15일)동안 예찰활동을 비롯한 재해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고 요청했다.
거제시 자율방재단은 2013년 발대식 개최 후 재난예방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으로 단결력과 자율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