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원주전통시장 명품시장으로 바뀐다…이강후 의원 국비 확보

중앙시장→문화관광형시장으로, 자유시장→골목형 시장으로 육성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3.31 18:37:32

원주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31일 새누리당 이강후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원주을)에 따르면 원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각각 선정, 국비 12억원이 지원된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과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상품을 결합해 전통시장 차별화, 고객편의를 위한 서비스 수준 제고 등을 통해 개성과 특색 있는 문화관광형, 골목형, 글로벌명품시장형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중앙시장은 향후 3년간 총 18억원이 투입돼 전통시장과 지역의 유·무형문화를 연계해 먹거리, 살거리 외 관광지 및 지역문화 체험, 특산품 육성, 시장홍보 및 마케팅 등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된다.


자유시장은 올해 6억원이 투입돼 지역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특화상품 발굴, 브랜드 개발, 테마거리 조성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골목형 시장으로 육성된다.


이강후 의원은 "기존의 비가림막이나 주차장 등 일시적 시설개보수 사업은 전통시장 살리기의 근본적 대안이 되기 힘들다"며 "전통시장이 대형할인마트와 백화점으로 고객이 몰려 매상이 주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이 경쟁력을 갖춘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부시장 등 다른 전통시장에도 혜택들이 돌아가게 해 경쟁력을 갖춘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