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녕군) 김충식 창녕군수의 2015년 상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홍덕수 부군수가 수여하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30일 지역내 각 기관에서 모범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근무지에서 매사에 자발적이고 긍정적으로 근면성실하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묵묵히 행정보조활동을 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김현우 요원과, 저소득층 물품 전달과 면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주변에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처리 하는 등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는 김태형 사회복무요원에게 주어졌다.

군에 따르면, 앞으로도 연 2회씩 성실하게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발굴·선정해 포상과 함께 특별휴가를 실시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을 적극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상자들은 "상을 받을 정도로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좋은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한다" 며 "앞으로 남은 복무기간도 한결같이 먼저 다가서는 자세로 복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홍덕수 부군수는 "사회복무요원은 창녕의 발전을 위해 훌륭하게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며 "앞으로 창녕군은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