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금정구는 27시 오전 회동동 산 75번지 일원(회동초등학교 뒤)에서 원정희 구청장과 주민, 공무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편백나무 2백주와 왕벚나무 5백주를 식재하고 주변 불결지도 정비했다.
행사 장소인 회동동 산 75번지 일원은 무단경작이 빈번한 지역으로, 지난해 8월 폭우 시 무단경작으로 인한 토사유출이 심해 인근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 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올해 식목일 나무심기 대상지로 선정해 조림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