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한국)는 26일에 '2015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울산시 LP가스판매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개선 대상가구 및 개선사업자 선정방법 등을 논의했다.
올해 울산지역본부는 지역내 서민층 3백53가구에 대해 노후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며, LPG를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백개소에 대해서도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한국 본부장은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은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소외계층에게 안전과 사랑을 나누는 복지사업이다" 며 "평가위원회 실시결과 4월 5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4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시설개선 사업에 착수해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