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41주년 개교기념 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김문기 총장을 비롯해 재학생과 동문, 보직자와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개교기념식은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지대학교는 1974년 4월 2일 개교했으며 '바른 뜻을 숭상한다'는 상지정신과 홍익인간, 그리고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오덕(五德)을 바탕으로 지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41년간 4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문기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41년 전 첫 걸음을 내딛던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통해잘 가르치고 취업 잘 시키는 대학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지대학교는 2014년 교육부 선정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 3개 사업단 선정,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사업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 10년 연속 선정, 여성가족부 여대생커리어 개발지원사업 8년 연속 선정 등 학생중심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