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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과 사법연수원생 '선도 멘토링'

최근 2년간 시행 결과에 긍정적,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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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3.27 09:54:27

고양보호관찰소(소장 이법호)는 지난 26일 사법연수원의 제46기 사법연수생 29명을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고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15명과의 멘토링 결연식 개최했다.

 

보호관찰소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선도에 관심이 있는 사법연수생들이 '지속적 근로봉사연수'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총 4회에 걸쳐서 사법연수생 166명과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80명이 결연되어 2년간 시행된 바 있다. 또한 멘토링의 종료 후에도 좋은 만남이 지속되고 멘티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재범이 대폭 감소하는 등 그 결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돼 올해도 사법연수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보호관찰소 이법호 소장은 "사법연수생과의 만남은 목표의식이 부족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비행청소년의 지도에 있어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자 및 사회자원과 연계해 청소년 선도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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