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최경수)는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레일 대전본사에서 대전·세종 및 충청지역 소재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장준비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장 제도·절차 등 실무적인 지식습득을 통해 상장 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상장전문가 과정’은 2010년 12월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거래소는 오는 4월 대전에 이어, 서울(7월, 11월), 창원(9월)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교육도 대전(5월), 서울(6월, 12월), 부산(10월)에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