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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유출장소, 가로등·보안등에 이름표 달아 민원 신속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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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3.26 22:02:56

▲(사진제공=김해시) 고유번호가 새겨진 표찰

(CNB=권이재 기자)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가로등·보안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가로등 3천6백97등, 보안등 1천2백63등에 대해 고유번호가 새겨진 표찰을 9백50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3월 시작해 6월까지 마칠 계획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가로등 표찰을 부착하기 전에는 가로등이나 보안등이 고장이 있을 경우 주민과 해당 통장이 전화로 신고하면 공무원이 고장 장소를 일일이 찾아가 민원인에게 재차 확인전화를 해 수리함으로써 신속한 고장수리가 이뤄지기 어려웠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가로등·보안등 표찰 부착으로 가로등·보안등 유지 점검 활동이 용이하게 돼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가로등·보안등 표찰에는 관리부서, 관리번호, 고장신고번호, 전기위험 문구가 표시돼 있으며, 바닥으로부터 2m지점에 부착돼 있다.

 
장유출장소 이학경 서무과장은 "가로등·보안등 고장 시 부착되어 있는 표찰을 보고 장유출장소(☎330-6545)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출동해 수리할 수 있으니, 가로등표찰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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