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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구제역 '음성' 판정 따른 방역 비상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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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3.27 08:53:02

(CNB=권이재 기자) 밀양시는 지난 24일 단장면 안법리 양돈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가 최종 구제역 '음성' 판정됨에.따라 검사결과 관계없이 예방적 차원에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대책본부' 를 상황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 긴급 비상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5일 공무원 등 인원 40명과 포크레인 트럭 등 장비를 동원해 돼지 6백50두 정도 예방살처분 완료했다.


방역추진대책으로 기존 4개 통제소를 운영 강화함과 단장면 안법지구 도로변 추가 1개소 통제소 설치운영 인근 주요도로변 방역차량2대 동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3Km이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 관내 공수의사, 가축방역사를 동원해 매일 질병예찰을 실시후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4개반을 동원해 방역취약농가 및 축사 밀집지역에 집중 소독하고 있다. 방역취약농가(잔반급여 가축수집상을 통한 돼지입식농가등)에 대한 특별방역 공무원 4개반을 편성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밀양시에서는 긴급 관계관회의를 개최해 구제역방역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구제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축산농가는 구제역 백신접종을 철저히 할 것과 발생지역이나 인접지역에서 가축입식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철저한 백신접종과 소독만이 구제역과 AI를 막을 수 있으니, 농가에서 백신접종 및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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