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도구) 2015년 청아회 교육사랑 나눔 교육기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청아회(회장 조흥수)는 25일 오후 청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어윤태 구청장, 윤기용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내 초·중학교장, 청아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청아회 교육사랑 나눔 교육기부 협약식' 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청아회는 지역내 초등학교 14개교에 1천4백만원(각 1백만원), 중학교 9개교에 1천8백만원(각 2백만원) 등 모두 3천2백만원을 저소득 학생들의 급식비와 체험학습비로 지원했다.

'푸르게 자라나는 새싹 같은 학생들을 돕자' 는 의미의 청아회는 지역내 소재 기업체 대표 및 직원, 개인사업자 등이 모여 지난  2009년 출범했다.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사랑 나눔 교육 기부협약, 행복 나눔 한마당 경로잔치,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노인 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저소득노인 김장김치 지원 등 5개 사업에 4억4천4백여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