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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강제동원 자료전시회', 25일부터 대구시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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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정숙기자 |  2015.03.25 19:07:01

▲사진제공=사할린 희생자 유족측

'사할린 강제동원 자료전시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시청에서 열린다. 

대구 경북은 가장 많은 사할린 강제동원피해자를 기록한 지역이다. 2008년 6월까지 대일항쟁기위원회에 피해조사 통계를 보면 사할린 강제동원피해 7,182건 중 경북출신자는 1,132건(15.8%)이다. 

대일항쟁기위원회는 전후 최초로 남사할린 전역의 한인공동묘지 3만2천기를 확인하고, 이 중 19위의 유해를 고국으로 모셔왔다. 

이번 전시회는 70년이 넘도록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들의 모습, 사할린 공문서관 소장 문서, 사할린 현지에 남긴 강제동원 한인 자료, 부친을 찾아 나선 가족들의 기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일제강점하 사할린 강제동원 억류희생자 한국유족회 등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주최로 관련 전시회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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