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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김포지원, 양촌산업단지에 개원

김포, 검단 등 인근 중소기업의 시험인증 서비스 및 수출기업 해외인증 대행 등 근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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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3.25 16:58:23


국내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25일 김포시 학운리 양촌산업단지 내 이젠몰 106호에서 김포‧검단 등 수도권 서북부 기업의 시험인증 근접지원을 위해 김포지원을 개원하고 현판식 등 개원식을 개최했다.

KTR 김포지원은 김포‧검단 등 인근 중소기업 제품의 시장 출시에 필수적인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대행 및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지역 기업 근접지원 기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종경 김포시 경제환경국장과 김포상공회의소 이정찬 국장, 김포대학 박정흠 산학협력단장, 경기테크노파크 심규섭 단장, 및 김포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TR은 기업 출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성능, 위해성 등을 첨단장비와 전문가를 통해 테스트해 시험성적서를 발급하며, KC 등 국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또한 해외지사(중국 4곳, 유럽, 브라질) 및 해외 26개국 108개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강제인증 및 CE(유럽), JIS(일본), 미국(에너지스타) 등 각국 해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는 KTR을 통해 중소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등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 연구장비공동활용사업, 중소기업애로기술지원, 발명기술성평가, 산학연과제 등에 참여, 시험인증 비용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김포시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최형기 원장은 “김포지원 개원으로 김포 및 검단지역 중소기업들이 멀리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시험인증을 위한 시간 및 비용절감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김포지원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 지역 기업과 상생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국제공인시험기관, 국가공인검사기관, 국제공인제품인증기관의 위상을 갖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시험‧인증‧기술컨설팅 기관. 소재부품,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전기‧전자‧전자파, 화학‧환경, 자동차‧조선 등 대부분 산업분야에 걸쳐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3만여개 기업이 30여만건의 시험평가 의뢰를 하고 있다.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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