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도 내추럴한 이미지의 일명 '놈코어' 열풍이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하이힐에서 벗어나 편안하면서 스타일까지 겸비한 슈즈들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디자이너 슈즈 ’스퍼’는 다양한 신발 디자인 속에서도 독특한 쉐입으로 스퍼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큐비 슈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큐비 슈즈는 스퍼에서 디자인 등록을 한 스퍼만의 고유한 패션 슈즈로 소장가치가 높다.

스퍼의 큐비 라인은 구조적인 패턴 스타일부터 노멀한 라인까지 심플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패브릭과 데님 등의 텍스쳐에 옵티컬, 뉴 지오메트릭 등 다양한 패턴을 사용한 것과 슈즈의 사이드가 오픈된 독특한 쉐입이 특징이다.

스퍼 관계자는 “하이힐에서 벗어나 스타일은 물론 착화감이 편안한 신발을 찾는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슈즈다”며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큐비 슈즈는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트렌디한 봄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퍼는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사용해 컨템포러리한 슈즈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특히 2014년 S/S로 처음 선보인 큐비 라인은 스퍼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판을 이끌며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