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3.24 17:29:40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 제1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예결위를 열고 위원장에 임형성의원(새누리당, 대화·송포·송산동), 부위원장에는 원용희의원(능곡, 행주, 행신2동)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201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건을 처리하며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강주내․김영식 의원, 환경경제위 김경희․김홍두․이화우 의원, 건설교통위 고종국․김운남 의원, 문화복지위 원용희․임형성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25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26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201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1회 추가경정예산 1조 4,776억 원보다 535억 원이 증가한 1조 5,311억 원 규모이다. 이중 일반회계 1조 1,922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389억 원이다.
임형성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이 서민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는 민생예산이 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