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24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15년 2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15.3% 증가한 11억4900만 달러, 수입은 7.8% 증가한 10억6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8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승용자동차(200%), 자동차부품(60%), 철강제품(14%), 화공품(11%) 등 중화학 공업제품은 증가했고, 식료 및 직접소비재(△32%), 원료 및 연료(△31%)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73%), 중동(42%), 캐나다(38%) 등은 증가, CIS(△24%), 일본(△10%), EU(△2%),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기계류와 정밀기기(41%), 전기·전자기기(29%), 직접소비재(15%)는 증가, 광물(△46%), 경공업원료(△18%), 철강재(△14%)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호주(35%), 중국(28%), 중남미(3%)등은 증가, CIS((△20%), 미국(△10%), 일본(△8%) 등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