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최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최고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8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제1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역사회 정부기관 및 사회단체 장, 기업체 임원, 전문직 종사자 등 제1기 수강생 40명과 강사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인문학 최고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24주간의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문학과 역사, 예술, 철학에 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지고 문화 변동과 미래사회를 향한 거시적 통찰을 다룰 예정이다.
김기섭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기를 부탁하면서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