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CNB=최원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23일 부산 기장군 동부산농협에서 ‘경로당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기장군 관내 경로당 250곳에 배포할 20㎏들이 쌀 500포대(싯가 2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에 전달한 쌀은 기장 관내 250곳에 두 포대씩 배달된다. 고리원자력본부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열렸다.

정계수 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장은 “고리원자력본부가 매년 노인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 어른들을 위해 신경을 써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사랑의 쌀 나누기를 비롯해 기장군과 울주군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효드림봉사, 무료건강검진 등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