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각계각층과 소통 릴레이를 벌이고 있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전 부산시교육감들과 부산지역 원로들을 만나 교육 전반에 관한 지혜와 조언을 구한다.
김 교육감은 우선 23일 낮12시 롯데호텔부산에서 우명수 교육감(제9대)과 정순택 교육감(제10·11대), 설동근 교육감(제12·13·14대, 현 동명대 총장) 등 전 부산시교육감 3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교육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부산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오는 24일 낮12시 농심호텔에서 조금세 전 부산교총회장, 조선백 전 부산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송기인 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목연수 전 부경대총장, 정홍섭 전 신라대총장, 김성종 추리문학관장, 조정희 부산여성NGO연합회대표 등 부산지역 각계의 원로 12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한다.
김 교육감은 이날 원로들의 교육에 관한 고견을 청취하고, 개혁과 변화를 추진 중인 부산교육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