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3회에 거쳐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농·수산물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영업 시 위생관리 및 올바른 표시사항 등에 대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농·수산물관련 기타식품판매영업자, 동 영업자에게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 종사자 및 콩나물·숙주나물 등 새싹채소를 생산·유통하는 업체로 구성된 두채협회 소속의 영업자 등이다.
아울러 세부적인 교육내용은 ▲구분유통증명서 발급대상 농산물과 증명방법 ▲농산물의 올바른 표시사항 및 적절한 보관법 ▲수산물 유통판매 과정에서의 위생관리 및 취급요령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수산물 영업자에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제공과 식품안전관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식약청 농축수산물안전과(051-602-6134) 또는 홈페이지(http://busan.kfda.go.kr>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