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제1회 강원 펫 페스티벌 22일 성황 개최…5000여명 참석

강원대 대운동장 반려동물 글로벌 문화대축제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3.23 08:44:58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1회 강원 펫 페스티벌'이 22일 강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와 한국애견연맹 권상국 심사위원장, 이필현 강원 펫 페스티벌대회장을 비롯해 강원대 신승호 총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태 국회의원, 최동용 춘천시장 등 대회관계자와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2015 강원 FCI 국제 도그쇼&KKF 챔피언쉽 도그쇼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 모델견 선정과 애견 건강달리기대회, 독댄스, 경찰견 시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도그쇼는 아름다운 개를 뽑는 행사가 아니라 해당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로 우수한 견종 표준을 가진 개의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 견종마다 이상적인 모습을 정한 견종 표준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는 인사말에서 "올 한 해 도그쇼 활성화와 애견문화 증진을 위해 도그쇼를 확대해 개최하고 2015년도 KKF 랭킹 TOP3까지 해외 참가 기회를 늘리는 등 우수견과 핸들러들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올해 첫 번째 국제 도그쇼를 강원대 캠퍼스에서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축사에서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수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전문훈련, 놀이, 교육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나 교육활동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도그쇼와 펫 페스티벌이 정기적으로 열려 춘천이 애견 문화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춘천애견박물관이 춘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시했다.


이필현 동물과 사람 대표 겸 펫 페스티벌대회장은 대회사에서 "항상 우리 곁을 지키는 동물들은 이제 반려동물이라 불리며 삶의 동반자로, 당당히 가족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인간과 반려동물이 함께 호흡하는 반려동물 문화대축제로서 전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주)동물과 사람은 애완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바탕으로 한 문화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기업으로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물과 사람은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일원에 오는 2016년까지 1단계로 춘천애견체험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으로 상설전시관과 체험학습장, 진도견연구소, 애견훈련교육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