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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21일 ‘SMART경영 실현 위한 워크숍’ 개최

공사 최초, 간부 127명 한자리서 소통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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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3.21 00:39:25

(CNB=최원석 기자) 부산도시철도가 개통 30주년을 맞은 금년을 ‘미래 30년을 위한 도약의 해’로 정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첫발을 修身齊家(수신제가)로 내딛는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창사 이후 최초로 임원과 부장급 이상 간부 127명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각인시키고, 어려운 여건을 돌파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SMART경영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은 양산시 동면에 있는 BTC아카데미에서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10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전에는 현재 공사가 처한 어려운 주변 환경에 대한 자유토론을 벌이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오후에는 전문 교수를 초빙해 공사의 미래와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변화를 통해 간부들의 고정된 사고방식을 혁신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준다.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과 운영·전기·신호·통신·차량·기계·건축·건설·토목 등 전 직렬 간부들을 조별로 묶어 직렬간 직급간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은 물론, 공기업이라는 테두리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솔선수범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워크숍이 진행된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하루의 교육과 워크숍으로 큰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이를 첫 단추로 부산교통공사가 변화하는 새로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리겠다”며 “개통 30주년을 맞아 더욱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으로 거듭 태어나는 부산도시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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