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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우리 경제 도약,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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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정숙기자 |  2015.03.20 18:32:31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 청년회의소 대표단과의 대화를 위해 안영학 회장(왼쪽)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우리 경제를 다시 한번 도약의 길로 이끄는 것이 무엇보다 지금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년 기업가들로 구성된 국제민간봉사단체인 한국 청년회의소(JC) 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청년리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조경제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청년이 주인공이 돼 뛰어난 역량을 펼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여러분이 적극 참여해 우리 경제에 힘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4대 구조개혁을 필두로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개혁을 위해 역량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무엇보다 쉬운 것이 없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하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제도와 관행을 혁파하고 부패 척결 등 사회 곳곳에 누적돼 있는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청년 지도자 여러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분단 70년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것도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며 "청년들이 나서서 통일을 연구하고 남북간 벽을 허물 수 있는 길을 찾는데 동참해주고, 적극적으로 통일사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여러분 선배들이 조국 근대화에 헌신해주셨던 것처럼 이제 여러분이 변화와 혁신에 길에 나서서 정의롭고 깨끗한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면서 "미래로 전진하기 위해선 청년세대의 열정과 에너지가 모아져야 가능한 일이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견인차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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