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3.20 17:01:19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예매 입장권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임시 매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꽃박람회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저렴하게 사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이번 찾아가는 매표소는 고양시내 주요 다중 집합 장소인 대화역 광장, 마두역 광장, 일산문화광장, 화정역광장 등 4개소에 설치되며, 3월 21일부터 4월 19일까지 30일 동안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일산문화광장 매표소에서는 다육식물, 관엽, 분화류 등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화훼 직거래 판매소도 설치된다.
고양시외에 서울에서는 마포문화재단(마포아트센터)과 명동 큐브리펀드에서 찾아가는 꽃박람회 매표소를 만날 수 있다. 예매입장권은 G마켓, 옥션, 하나프리티켓,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 등 온라인에서도 4월 2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올해 꽃박람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을 주제로 뜻깊은 의미를 담아 어느 해보다 아름답게 개최할 것이다. 사전 예매로 알뜰하게 준비해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