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학생위원회는 김무성 대표와 함께 청년들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현장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는 타운홀미팅 '청춘무대' 제2편을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관악구 고시촌 송아 북카페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청춘무대' 에서는 원룸ㆍ고시원 등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생활 실태와 여러 가지 문제점을 2030세대에게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본격적인 타운홀 미팅에 앞서 김 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들은 인근의 청년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 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타운홀 미팅은 북카페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며, 지난 1편에서 제안된 사항의 경과보고를 듣고 고시촌 거주 청년들과 함께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생활밀착형지원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학생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7일 홍제동 행복기숙사에서 청년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청춘무대 1편을 김무성 대표와 함께 진행 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 대표를 포함해 이군현 사무총장, 김성태 당 국토교통정책조정위원장, 오신환 관악을 보궐선거 후보자,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