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19일 오전 해군교육사령부 진남관 별관에서 해양군사대학(학장 김용환) 강의동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최근 해양군사대학 학사 및 석․박사 과정의 강의 장소를 통합 이전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해양군사대학은 대한민국 해군과 한국해양대 간의 학군교류협정서에 따라 2012년 3월 단과대학 형태로 개설된 국내 최초의 계약학과로서 선진해양국방기술과 해양안보정책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해군의 장기복무 현역 및 군무원의 전문지식과 전투능력 향상을 목표로 해군력증대와 개인능력개발은 물론 학군연구소를 통한 국방기초연구 활성화와 방위산업체의 전문기술력 강화를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