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지난 18일 오후 롯데호텔부산 사파이어룸에서 박태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원 동아시아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동아시아 최고경영자과정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상공인단체 대표, 법조인, 의사, 기업인, 해외진출 한국기업인 등 76명이 등록했다.
동아시아 최고경영자과정은 동아시아비즈니스를 포함해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익히고, 동아시아 지역 관심분야별 스터디와 국제세미나, 비즈니스 현장탐방 등을 통해 기업문화와 글로벌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정을 함께 연구하는 것이 교육목표이다.
이 과정은 비학위전문연수과정으로 2학기(1년)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1시간 반 수업이 진행된다. 강의진은 신라대 교수진을 비롯해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그룹으로 짜여졌다.
신라대는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발맞춰 각계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3월 대학원 내에 이 과정을 처음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