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엠피 FBI 고양지사 이찬호 본부장(맨 왼쪽)이 고양시 학원연합회 김우영회장(가운데)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엠피 FBI 고양지사는 지난 달 17일 고양시 학원연합회와 '학원교육통합시스템'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고양시 학원연합회 김우영 회장과 FBI(학원해결사 어플) 고양지사 이찬호 본부장 및 이은정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FBI서비스는 위치기반으로 제공되는 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에게 주변의 학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학원을 운영하는 경우 스마트한 학원 마케팅을 간단한 앱을 통해 전개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유무선통신서비스통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수는 2013년 11월 기준 사천만명을 향해가고 있고 그 중 30대는 94.3%,40대는 81.3%여서 학부모들에게 학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용한 수단이 되고 있다.

학부모나 학생들이 학원을 선택하기 전 학원장과 상담도 요청할 수 있어 학원을 선택함에 있어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FBI 앱에는 학원관리기능도 포함돼 있어 학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관리할 때에도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사용자 위주의 편의성으로 FBI앱은 2014년 상반기 IT컨텐츠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학원연합회 정회원은 FBI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원장님의 학원 이야기, 강사진, 운영 정보, 커리큘럼 등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다.

고양시 학원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연합회 정회원의 혜택을 가장 최우선 하므로 FB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연합회 정회원 학원들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학원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FBI 고양시 지사 관계자는 "FBI는 학원들이 전단지나 현수막과 같은 소모적인 오프라인 광고로 인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으로 학원운영 할 수 있는 IT시대에 맞는 최적화 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전했다. 한편 FBI학원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