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산학협력단이 18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사)한국인재뱅크(대표 이학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해양환경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학내 해양과학기술연구소에서 해당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20세 이상 선착순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한국인재뱅크 주강의실에서 총 15회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길경석 단장은 “해양환경오염 조사 및 대응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해양환경관리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지원하는데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