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윤리경영 CEO 서약식에서 대한주택보증 김선덕 사장이 윤리경영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주보)

(CNB=최원석 기자) 대한주택보증 김선덕 사장이 지난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년 윤리경영 CEO 서약식’에 참석해 공공 및 민간부문 100여명의 CEO들과 함께 글로벌 윤리경영 및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5년 윤경CEO 서약식은 기관의 CEO가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외에 천명하고 기업과 사회에 윤리문화를 전파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

김선덕 사장은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영을 맡아 정부의 주택정책 집행 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크게 확대하게 되는 만큼 위상과 책임에 걸맞은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여 윤리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로’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대한주택보증은 성공적인 조직전환과 강화되는 공적기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윤리경영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사장 직속으로 준법지원실을 설치하고 사전 예방적 내부통제기능을 강화하고 윤리실천 행동력 제고를 위한 규범을 개선했다.

또 고객사 스마트클린파트너 제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맨을 운영하여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감독기능을 부여하고 있다. 그밖에도 임직원의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해 윤리교육, 윤리실천 결의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