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CNB=최원석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2층에 위치한 ‘시크릿 우먼’에서는 최근 황사·미세먼지·자동차 매연 등의 환경오염과 과도한 스트레스·선천적 요인 등으로 발생되는 탈모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하기 위한 여성 고객들을 위해 여러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가발이라 하면, 단순히 탈모환자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염색과 펌 등에 사용되는 각종 화학약품으로 인한 두피·모발 손상과 특유의 냄새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오랜시간 미용실에서 기다리지 않고 두피·모발 손상 없이 염색·펌·컷 등의 변화된 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증가 및 환절기 날씨변화로 탈모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고객이 증가해, 올해 2월부터 지난 주말까지 약 34%의 매출이 상승했다.

‘시크릿 우먼’의 제품은 특허받은 골조를 기초로 한 제품으로, 풍성하고 우아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두상의 실루엣과 볼륨도 살아나면서 자신의 모발과 자연스럽게 섞여 제품 착용여부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울만큼 자연스러운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100% 인모를 사용·제작했으며, ‘쿨 존(cool zone)’이라는 숨겨진 기능을 통해 통풍이 원활해 갑갑하거나 무거운 느낌없이 사용할 수 있어 작년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4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브랜드는 또한 한번 구입한 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세척 및 염색·펌·컷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무한제공해 고정고객이 꾸준히 증가, 신세계 센텀시티 매장에만 약 3천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헤어 웨어 전문업체 ‘시크릿 우먼’은 신세계 센텀시티 2층 본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