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홍영만)는 오는 27일까지 캠코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행복잡(Job)이 취업특강’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층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복잡(Job)이 취업특강’은 30일 오후 2시 캠코 서울지역본부(서울 역삼동 소재) 2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행복잡(Job)이 취업특강’은 청년층 구직자가 취업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정보 제공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취업준비 전략 및 유형별 면접·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2분기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특강을 추가로 개최하고, 취업계획 수립을 위한 개인별 심층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차별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코는 2010년 7월부터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행복잡(Job)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동안 3200여명의 금융소외계층이 행복잡이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캠코의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업무가 채무조정, 바꿔드림론, 소액대출 등의 금전적 지원에서 나아가 취업 지원을 통해 근본적 자활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혁신 노력의 결실이다.

캠코 권남주 서울본부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회복지원자분들이 행복잡(Job)이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금융소외계층이 삶의 희망을 찾아 튼튼한 경제 주체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캠코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