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씨클라우드호텔은 따사롭고 설레임 가득한 봄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두 달간 이용 가능한 ‘베리베리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상큼한 생과일 주스 2잔과 호텔 레스토랑 디아스에서 제공되는 조식뷔페 2인 이용권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슈페리어 룸(바다측면, 주중 기준) 15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또한 사전 요청 시 추가 침구 세트 1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1박 추가 시 1만원이 할인되는 연박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3월 31일까지 주중 ‘특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기간 내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의 체크인 고객이 호텔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할 때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면 디럭스 객실 숙박에 더해 호텔의 더라운지에서 3단 트레이를 가득 채운 딸기 디저트와 커피 혹은 차 두 잔을 즐길 수 있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권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정오에서 최장 오후 3시까지 체크아웃 시간을 늦출 수 있다. 가격은 17만원(세금·봉사료 별도).
한편 호텔은 6, 7층의 피트니스 클럽을 리모델링해 최근 재개관했다. 패키지 이용객 등 호텔의 모든 투숙객은 체련장, 사우나, 실내 수영장 등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을 디럭스 객실 기준 최대 2인까지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파크 하얏트 부산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봄을 맞아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세발채소, 달래 등 신선한 채소들을 주제로 구성한 세트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숀 키난 파크 하얏트 부산 총주방장은 봄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채소들을 다양하게 구성한 5코스와 3코스의 특선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5코스 세트 메뉴는 오이 요거트 셔벗, 섬유질이 풍부한 어린 봄 잎과 상큼한 라즈베리 드레싱이 곁들여진 시트러스에 마리네이드한 신선한 연어를 시작으로, 봄 채소 테린과 토마토 가스파초, 엔젤 헤어 파스타가 제공된다. 메인 메뉴는 육류와 생선 요리 중 선택 가능하다. 육류 메인요리로는 그릴에 구운 호주산 와규 우둔살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애호박, 달래, 세발채소 등의 봄 채소 샐러드가 제공되며, 생선 메인으로는 콩피한 마늘과 타임을 곁들여 깊은 풍미를 더한 구운 봄 채소와 신선한 생선 요리를 마련했다. 디저트로 제공되는 로스트한 피망 젤라또와 다크 초콜렛 크림은 성큼 다가온 봄의 신선함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3코스 세트 메뉴의 애피타이저로는 마리네이드한 연어가, 메인 메뉴로 봄 채소를 곁들인 호주산 와규 우둔살 스테이크, 디저트로는 당근 케이크와 바닐라 마스카포네 크림이 제공된다. 또한 다이닝룸의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패키지도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봄의 신선함과 상큼한 베리향, 과일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와인이 각 코스 메뉴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봄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가격으로 5코스 세트 메뉴는 1인 11만원(이하 세금 포함), 3코스 세트 메뉴는 1인 8만8천원에 제공된다. 3코스 시 와인을 페어링할 경우 2만5천원, 5코스는 4만원이 추가된다.
□ 해운대그랜드호텔은 오는 4월 말까지 가족들과 함께 봄바다의 추억을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타입의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우선 A타입은 디럭스 패밀리룸 1박 기준 시내전망 17만원, 바다전망 20만원이며, 로비라운지 라운드의 에프터눈티 세트와 기념품 버츠비 기프트 세이브 더 허니비즈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B타입은 디럭스 패밀리룸 1박 기준 시내전망 19만원, 바다전망 22만원이며, 중식당 만리성 세트 메뉴 (요리 1가지(탕수육, 깐풍기 중 선택) & 식사 3가지(자장면, 짬뽕, 볶음밥 중 선택) 점심, 저녁 자유 이용과 기념품 버츠비 기프트로 구성된다. (세금·봉사료 별도 / 금·토·공휴 전일 5만원 추가)
□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바&라운지 르 부숑에서는 봄을 맞아 기존의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베스트 와인 4가지를 선정, 할인 판매하는 ‘베스트 와인 셀렉션’을 오는 4월 말까지 진행중이다.
이번 셀렉션에서 선정된 와인은 먼저 칠레에서 생산되는 ‘1865 싱글 빈야드 시라 2010’로, 블랙베리와 자두 등의 풍부한 과일향이 매혹적이며 은은하게 퍼지는 스모키 향과 쌉쌀름한 초콜릿 향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탄닌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셀렉션 와인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켄우드 잭 런던 메를로 2010’로, 켄우드 와인 중에서도 상당히 개성 있고 스타일리쉬한 병 디자인이 눈에 뛰는 와인이다. 맛 또한 상큼하게 잘 익은 검붉은 과일향과 오크향이 조화로우며 여성적이고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풍미를 가진다.
세 번째 셀렉션 와인은 호주에서 생산된 ‘그렉 노먼 이스테이트 쉬라즈 2008’이며, 다크 초콜릿, 블랙체리, 블루베리파이, 검은 자두향, 시나몬 향의 등의 다양한 아로마와 함께 스파이시한 풍미가 어우러져 붉은 육류 및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와인이다.
마지막 셀렉션 와인은 이탈리아의 ‘세나토이오 에트루스코 2008’로, 진한 체리향과 가죽향, 바닐라 향이 복합적이며 부드러운 탄닌과 이탈리아 와인 특유의 산도 사이의 훌륭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렉션에서는 각 나라별로 신중하게 선정된 인기 와인을 약 30% 정도의 할인가로 만날 수 있으며, 와인 주문시 모둠치즈도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은 16만4천원부터. (세금·봉사료 포함)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1층 로비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에서 포근한 봄날을 맞아 TWG 프리미엄 홍차와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는 ‘TWG 애프터 눈 티세트’를 오는 4월 말까지 선보인다.
애프터 눈 티(afternoon tea set)는 영국의 황실과 귀족들이 점심과 저녁 사이인 오후 4~5시 무렵 스콘(scone), 케이크 등의 티 푸드와 함께 홍차 혹은 밀크 티를 마시며 사교와 생활의 여유를 추구하는 티 타임에서 유래됐으며, 현재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가미해 더욱 발전시켜왔다.
특히 이번 애프터 눈 티세트에는 세계적인 명성의 싱가포르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인 TWG의 시그니처 티 1837 블랙티와 얼 그레이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TWG 시그니처 티 1837의 홍차와 함께 구성되는 애프터 눈 티세트 가격은 5만3천원이다. (세금·봉사료 포함 / 1일 5세트 한정 판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웨딩시즌을 맞아 50인부터 100인 사이의 소연회장 웨딩 고객을 위한 실속 있는 웨딩 상품인 ‘스마트 웨딩(Smart Wedding)’을 오는 12월 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연출부터 메뉴, 플라워 데코레이션까지 실속 있는 가격대로 나만의 웨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주례단상, 테이블 센터피스, 버진로드 입구, 신부대기실, 포토대기실의 선택적인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가능해 예산에 맞게 가격대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허니문 객실 1박, 플라워 부띠끄에서 제작한 부케, 부토니아, 코사지 세트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 웨딩이 진행되는 2층 소연회장은 전면 통유리 너머로 해운대 바다가 내려다 보여 아름다운 전경만으로도 더욱 특별한 분위기가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