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농협 제공)

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13일 금요장터 개장 17주년을 맞이하여 농협을 찾는 고객들에게 초코렛과 사탕을 대신해 고품질 경기미로 만든 백설기와 흰우유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캠페인을 벌려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전한 선물문화 정착을 촉진하는 우리농산물 애용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2014년 쌀 생산량은 2013년보다 1만9000톤 증가한 42만6000톤으로 증가한 반면 국민1인당 연간 쌀소비량은 65.1㎏으로 매년 감소 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국적불명의  기념일에 우리농업인들이 재배한 고품질 경기미로 만든 사랑의 백설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오경석 본부장은 "우리 농산물 애용을 위한 작은 실천의 하나인 백설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젊은이들에게 우리 전통식품인 떡에 대한 인식전환과 우리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